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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19주민자치대회 성료…범계동 최우수상 수상

안양시, 2019주민자치대회 성료…범계동 최우수상 수상

기사승인 2019. 11. 1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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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계동 최우수
13일 열린 ‘안양시 2019주민자치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범계동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안양시
경기 안양시 31개 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을 총 결산하는 ‘2019주민자치대회’가 지난 13일 안양시청에서 열린 가운데 범계동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15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31개동 621명의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해 ‘우리가 만드는 새로운 주민자치’를 주제로 자치유공 시상과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는 총 7개 동(안양1동, 안양6동, 석수3동, 관양1동, 평촌동, 범계동, 갈산동)이 참가했다.

이형욱 범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일상과 예술의 벽을 허물다-걸어서 범계속으로’를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주민자치유공 시민 7명이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방자치가 제대로 뿌리내리고 정착하려면 무엇보다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루어지는 ‘주민자치’가 기반이 돼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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