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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직업상담사 대상 노동법률 기초교육

여주시, 직업상담사 대상 노동법률 기초교육

기사승인 2019. 11. 1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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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권리찾기, 여주일자리센터가 앞장섭니다
여주시가 14일 임종윤 노무사를 초빙해 여주일자리센터 소속 직업상담사를 대상으로 노동법률 기초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제 =여주시
경기 여주시가 14일 여주일자리센터 소속 직업상담사를 대상으로 노동법률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15일 여주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2019 여주시 노동상담소 임종윤 노무사를 강사로 초청해 10명의 직업상담사와 일자리센터 민간위탁 수탁사(스카우트)를 대상으로 기초 노동법률 및 개정사항, 근무 형태에 따른 임금계산 방법 등으로 진행했다.

직업상담사들이 평소 구직자들의 애로사항과 노동자 취업 시 근로계약서 작성 등 필수 안내사항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업상담사들은 “구직상담 시 다양한 취업형태와 까다로운 노동관련 법률을 상세히 안내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으로 여주일자리센터가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10월 22일부터 여주시 노동상담소 전담노무사 2명을 배치해 노동자 임금체불 및 부당해고 등 노동고충상담과 영세사업장 컨설팅, 노동기초 법률 강의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노동고충을 겪고 있는 시민들은 여주시 노동상담소를 방문하여 노동권익구제 및 노무관리 서비스를 지원받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여주시 노동상담소는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여주일자리센터 내에서 노동자 방문상담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의 및 예약신청은 여주시 일자리경제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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