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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찾아가는 진로특강 진행

여주시, 찾아가는 진로특강 진행

기사승인 2019. 11. 1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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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찾아가는 진로특강
여주시가 14일 흥천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진로특강을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여주시
경기 여주시 청소년진로진학상담센터와 여주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9년 찾아가는 진로특강’이 1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초·중·고 15개교 18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15일 여주시에 따르면 14일에는 흥천초에서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특강 첫 번째 순서인 ‘4차 산업 AR-VR 체험’을 진행했다.

4차 산업 혁명의 시작으로 축제, 문화, 치료, 교육 등 주변의 많은 것들이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로 만들어 지고 있는 시대를 살고 있는 만큼, 학생들이 AR, VR이 어떻게 활용 되고 있는지 직접 체험하고 감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미래에 내가 개발자라면 어떤 것을 만들어 보고 싶은지 의견을 나누고, 미래에 새로 생겨날 만한 직업들을 생각하는 역량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흥미로운 직업 탐색 계기를 만들어 줬다.

2019년 찾아가는 진로특강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직업세계를 탐색하는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4차산업 체험, 샌드애니메이션, 매직타임(마술), 드림콘서트(뮤지컬), 류광현 작가 특강, 소년농부 한태웅 특강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여주시 청소년진로진학상담센터는 이번 찾아가는 진로특강을 추진하면서 수렴한 청소년들과 교사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여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더욱 알찬 청소년 진로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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