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가 16일 오전 11시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체육관 및 광장에서 ‘2019 청소년 어울림마당 동아리 Festival’을 개최한다.
15일 삼척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1부~4부의 순서로 진행한다. 1부는 강사를 초빙해 ‘양성평등, 사이버폭력예방’ 특별강의를, 2부는 오케스트라 합주 공연, 청소년 헌장 낭독, 참여기구 및 동아리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3부는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캠페인·꾸미기·먹거리 등)과 동아리 작품 및 활동사진 전시를, 4부는 청소년 페스티벌 공연(뉴클리어·고구마·GG·비보이·난타·치어리딩 등)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해 다양한 문화·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각종 체험을 통한 진로탐색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