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당 최대 300만원 지원
| 양산시 청사 전경 | 0 | 양산시청 전경. |
|
경남 양산시가 내년 단독주택 등 도시가스 공급 보조사업 대상 지역 선정을 위해 다음 달 13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15일 양산시에 따르면 신청대상은 도시가스 공급관 미매설 지역으로 단독·다세대·연립주택, 사회복지시설이며 주변에 도시가스 공급관이 가까이 있고 대상 세대가 밀집된 지역일수록 유리하다.
시설비 분담금은 신청세대가 공동 부담하고 해당 지역 모든 세대가 참여할수록 개별 세대 분담금이 줄어든다.
세대당 설치 지원금은 최대 30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도시가스사업자 등 유관기관 검토와 시 심의위원회를 거쳐 예산(5억원) 범위 내에서 확정한다.
신청서는 시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일자리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185세대에 도시가스 공급 보조사업을 마무리하고 올해에는 373세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