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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자체 최초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 대상 수상

인천시, 지자체 최초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 대상 수상

기사승인 2019. 11. 1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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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15일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제6회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 공공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는 제4차 산업혁명과 함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빅데이터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제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매경미디어그룹과 한국빅데이터학회가 주관하며 중소벤처기업부, 통계청에서 후원하는 권위 있는 어워드다.

시상은 비즈니스(금융, 유통), 기술(솔루션), 공공, 특별상 부문별로 진행됐으며 인천시를 포함해 신한카드, KB국민은행, 한화갤러리아 등 17개 기관(기업)이 수상했다.

인천시는 ‘데이터 기반 행정’을 행정혁신의 기본원리로 천명하고 ‘인천시 데이터기반행정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한 결과, 데이터 행정 분야에서 짧은 시간 내 괄목한 만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재연 시 데이터혁신담당관은 “내년에는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 개방 포털, 업무정책포털 등 핵심인프라를 통해 더욱 큰 성과와, 다른 자치단체에 도움을 주는 선도자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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