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복동 | 1 | |
|
15일 경기 용인시 관문인 성복동 광교산 버들치 터널 위에 수년째 토사유출방지포로 덮혀있는 난개발 현장이 대형 광고판에 담긴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을 무색하게 하고 있다.
버들치 터널 위의 전원주택 난개발 현장은 기반시설도 없이 5m 폭 현황도로에 쪼개기 등으로 90여세대가 들어서 광교산 난개발의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다.
용인시 난개발의 역사적 현장으로 난개발 실태를 보전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면 용인시가 백군기 시장의 ‘친한경 생태도시’ 시정방침에 걸맞게 터널 위를 조경 등을 통해 난개발을 치유해야 될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