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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자상한기업(자발적 상생기업) 업무협약 체결

연세대, 자상한기업(자발적 상생기업)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9. 11. 1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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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용학 연세대학교 총장,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지성규 하나은행장, 조홍래 이노비즈협회장이 14일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연세대
연세대학교가 지난 14일 중소벤처기업부, 이노비즈협회, KEB 하나은행과 ‘자상한기업(자발적 상생기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김용학 연세대 총장,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지성규 KEB 하나은행장, 조홍래 이노비즈협회 회장, 김우주 공학연구원장 등 각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세대는 소재부품장비기술지원연구단을 활용해 이노비즈협회 기술지원에 나선다. 연구단은 공대 산하 공학연구원 소속 7개 연구소 및 3개 연구단, 자연과학연구원 등 교수 18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노비즈협회 회원사가 필요로 하는 기술에 기술지원 가능역량을 매칭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상생과 공존을 실천하려는 방안으로 연세대 공학연구원 소재부품장비기술지원연구단을 통해 개선이 시급한 기술 분야뿐 아니라 향후 독보적인 원천기술 확보가 필요한 분야에서 중소기업과 협업함으로써 단순한 기술 자문을 넘어 중소기업들과의 공동 연구 및 기술이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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