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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公-베트남공항公, 상호협력 강화 MOU 체결

인천공항公-베트남공항公, 상호협력 강화 MOU 체결

기사승인 2019. 11. 1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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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첨1_인천공항공사-베트남공항공사간 MOU 체결 사진
1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공항공사 - 베트남공항공사 간 상호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오른쪽)이 양해각서 체결 후 베트남공항공사 부 더 피에트(Vu The Phiet) 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5일 오전 공사 회의실에서 베트남공항공사와 상호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 부 더 피에트 베트남공항공사 사장 등 양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공동 마케팅 등 양 공항간 협업을 강화해 여객·물동량 확대를 추진하고 △터미널 운영 △공항개발 마스터플랜 △공항경제권 구축 등 상호 관심분야 정례회의를 개최, 상시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키로 했다.

또한 호치민 롱탄 신공항 사업 등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 공항은 호치민 도심 40km 지점에 건설되는 신공항으로 인천공항을 벤치마킹한 단계별 건설을 통해 2050년까지 여객 1억명, 화물 500만톤 처리 규모의 대형 공항이다.

구 사장은 “인천-베트남 노선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베트남공항을 비롯한 세계 유수의 공항들과 협력관계를 강화해 인천공항 네트워크 확대와 이용객 편의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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