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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황 대표, 중기사랑나눔재단에 성금 1천만원 전달

박순황 대표, 중기사랑나눔재단에 성금 1천만원 전달

기사승인 2019. 11. 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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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황 건우정공 대표이사(왼쪽에서 첫번째)는 지난 15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성금 1000만원 전달했다./제공=중기중앙회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17일 박순황 건우정공 대표이사가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건우정공은 1990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대표 금형가공기업으로 도요타, 닛산, 벤츠, 토시바 등 국외 유명기업에 금형제품을 수출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100% 수출로 기업이 운영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효자 중소기업이다.

박순황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금형기술을 이끌어가는 장인으로 2011년 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선임됐으며 매년 금형장학사업을 추진해 금형산업의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원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부이사장은 “기부릴레이가 확산돼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지원방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2019년 연말이 되길 희망한다”고 했으며, 이에 박순황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중소기업계가 지역사회와 함께 한층 성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중소기업계의 후원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12월 3일부터 6일까지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해 중소기업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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