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15일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행사가 열리는 부산을 방문해 행사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박 차관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는 우리나라 스마트시티 관련 각종 기술·서비스를 구현하는 혁신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이번 착공식이 한-아세안 정상회의 전날에 개최되는 한국의 스마트시티를 알리는 성대한 잔치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차관은 이후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장관회의가 열리는 부산 파크하얏트호텔에서 사전 리허설을 실시했으며 스마트시티 페어가 열리는 벡스코 제2전시관을 방문해 공간배치, 전시콘텐츠, 그룹투어 동선 등을 점검했다.
박 차관은 “스마트시티 페어는 한국의 스마트시티 우수기술과 제품을 국내에 홍보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