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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울산·부산서 ‘공수처 저지·의원정수 축소’ 결의대회

한국당, 울산·부산서 ‘공수처 저지·의원정수 축소’ 결의대회

기사승인 2019. 11. 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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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발언하는 황교안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민부론(民富論) 후속입법 세미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송의주 기자
자유한국당은 16일 오후 울산과 부산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저지와 국회의원 정수 축소를 관철시기이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한국당 인사들은 이날 오후 3시 울산 남구 대현체육관에서 ‘좌파독재 공수처법 저지 및 국회의원 정수 축소 촉구’ 울산 결의대회를 가진 뒤 부산으로 이동해 오후 5시 부산 진구 중앙대로에서 부산 결의대회를 진행한다.

울산 결의대회에서는 해당 지역을 지역구로 둔 박맹우 사무총장과 울산시당 위원장인 정갑윤 의원이 각각 선거법과 공수처법에 대한 한국당의 입장과 논리를 설명한다.

부산 결의대회에는 부산에 지역구를 둔 장제원 의원과 유기준 의원이 같은 내용으로 강연한다. 장 의원은 정개특위 한국당 간사를, 유 의원은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이날 두 행사에서 황 대표는 30분가량 특강을 진행한다.

한국당은 지난 2일을 시작으로 창원·대구·세종에서 결의대회를 진행했으며, 11월 말까지 매주 경북, 강원, 호남, 제주 등지에서 전국 순회 결의대회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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