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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실 “과거 유방암 시한부 선고…딸들 동생에게 보내”

이주실 “과거 유방암 시한부 선고…딸들 동생에게 보내”

기사승인 2019. 11. 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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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TV는 사랑을 싣고'
배우 이주실이 과거를 회상했다.

17일 재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이주실이 출연했다.

이날 이주실은 과거 유방암 판정을 받았던 때를 회상하며 "그때 우리 아이들이 한참 공부할 나이였다. 1993년 당시 두 딸이 정말 어렸다. 그래서 외국에 있는 친정 동생에게 보냈다"고 말했다.

이주실은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딸들도 살고, 나도 사는 방법을 모색한 것"이라며 "외국에 나가 있는 딸들을 누군가가 돌봐주는 것처럼 나도 누군가를 위해 그런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북한 청소년들을 돕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주실은 2011년 유방암 완치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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