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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피코크 해외 인기 디저트 30% 할인

이마트, 피코크 해외 인기 디저트 30% 할인

기사승인 2019. 11. 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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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크 디저트 신상품 이미지
이마트는 개점 26주년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피코크 인기 해외 디저트를 최대 30% 할인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피코크 티라미수’를 행사카드 결제 시 5000원 할인된 9980원에 판매한다. ‘피코크 계피호떡’은 2개 이상 구매 시 개당 20% 할인한 3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피코크 헤이즐넛 프랄린 초콜릿’ ‘피코크 스위트 마카롱 24’ 등 신제품 2종도 선보인다. 가격은 각각 3980원, 9980원으로 행사 기간 이마트e카드 결제 시 정상가에서 30% 할인된 2780원, 6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가 이번에 선보이는 신상품은 해외 우수 제조업체를 통해 현지에서 들여왔다.

피코크 헤이즐넛 프랄린 초콜릿은 150년의 역사를 지닌 독일 제조기업 ‘그리센(Griesson)’을 발굴해 들여온 상품이다.

피코크 디저트 바이어는 올해 1월 독일 쾰른에서 열린 ‘국제 제과 박람회(ISM)’에서 그리센의 제품을 눈여겨보고 상품개발을 의뢰했으며 10개월 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이번에 신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피코크 스위트 마카롱 24은 미니케이크·에끌레어·마카롱 등을 주력으로 삼는 프랑스 디저트 전문 제조사 ‘매그엠(Mag’m)’이 생산을 담당한다.

피코크가 본고장에서 공수해 온 디저트들은 ‘매출 효자’로 거듭나고 있다. 피코크 티라미수는 누계 매출 수량이 300만 개를 돌파하며 ‘트리플 밀리언셀러’로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디저트 중 3년째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피코크 버터비스킷’은 올 1월부터 10월까지 지난해 대비 매출 신장률이 40.2%에 달했다.

유영은 이마트 피코크 바이어는 “디저트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며 ‘원조’ 해외 디저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한편, 커피 한 잔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홈 디저트’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처럼 신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계 각지의 다양한 전통 디저트를 현지 맛 그대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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