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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인재진 예술감독 초청 특강

여주시,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인재진 예술감독 초청 특강

기사승인 2019. 11. 1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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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는 다음달 12일 점동도서관 청미홀에서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인재진 예술감독 초청 특강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여주시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인연과 우연, 삶을 축제로’란 주제로 인 감독이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이끌게 된 계기와 배경을 듣고 묻는 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인 감독은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 총감독, 평창문화올림픽 예술감독(호원대 교수)을 역임했으며, 2004년부터 지금까지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총감독을 맡으면서 불모지였던 자라섬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각광받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 시킨 공연기획자다.

특히 축제와 음악기획, 지역문화 융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기획 전문가들이 선정하는 ‘문화다움 기획상 131’을 수상하는가 하면 아시아 최대 음악축제인 MAMA(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베스트 라이브 공연상을 수상했다.

이번 무료 강연은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여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시민들의 유연한 사고와 지혜를 얻는 자기개발의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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