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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순국선열의 날 맞아 “자유대한민국 정신 수호 앞장”

한국당, 순국선열의 날 맞아 “자유대한민국 정신 수호 앞장”

기사승인 2019. 11. 1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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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의, 황교안 당대표 입장문 대독하는 김성원 대변인
김성원 자유한국당 대변인./연합
자유한국당은 17일 제80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자유대한민국의 정신이 다시는 훼손되지 않도록 수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원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아하고 숭고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1905년 11월 17일, 일제의 을사늑약 체결 이후 국권 회복을 위한 애국선열들의 의지와 헌신 덕분에 오늘날 찬란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이룩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그러나 순국선열들께서 희망을 잃지 않고 일제에 맞서 싸워 되찾은 대한민국 사회는 지금, 분열과 갈등으로 치닫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정권의 욕심과 독선으로 인한 편가르기, 국민 감정 자극으로 인해, 국민들이 자랑스러워 마지 않는 선열들의 얼이 제대로 계승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선열들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후손들에게 올바르게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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