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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주 40시간 근무 시대를 위한 40가지 업무 노하우 담은 ‘HOW40’ 출간

신한카드 주 40시간 근무 시대를 위한 40가지 업무 노하우 담은 ‘HOW40’ 출간

기사승인 2019. 11. 1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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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보도자료]HOW40표지
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주 40시간 시대에 앞서 나가기 위한 신한카드의 40가지 업무 노하우를 담은 책 ‘HOW40’을 펴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이를 전체 임직원의 현장 실천 매뉴얼로 활용할 예정이다.

카드업계 1위를 지키고 있는 신한카드는 ‘1등 DNA’라는 신한카드만의 일하는 방식을 보유하고 있다. DNA는 Deep: 몰입, New: 창의, Act Strong: 강한 실행의 약자다. 이 책은 ‘1등 DNA’ 방식을 기반으로, 주어진 시간을 가치 있게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3가지 요소인 ‘사람·시간·일’에 대한 이야기를 40개의 키워드로 알기 쉽게 꾸며냈다.

특히 각 상황과 키워드에 맞는 케이스 스터디와 본인의 업무 습관을 비교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가 포함돼 있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소통‘ 키워드에는 세대간 소통에 대한 연구 결과와 함께 나의 소통 수준을 확인해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수록해 본인의 소통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신한카드는 근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집중근무시간, 탄력근무제, PC온오프(On-Off)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가 직접 나서 직원들의 불필요한 추가근무나 야근을 줄임으로써 회사와 개인의 삶의 균형을 맞추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챙기는 것이다.

창의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신한카드는 직원들의 열린 사고와 소통을 장려하기 위해 과거 정장 위주의 복장을 직원 개개인의 자율에 따라 선택해 입도록 자율화하고, 수평적인 소통을 위해 5단계로 나뉘어져 있던 직급에 따른 호칭을 ‘~님’으로 통일하는 등 변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는 신한금융그룹이 특유의 업무방법론인 ‘S.A.Q’ 관점으로 추진하는 조직문화 혁신의 일환이다. ‘S.A.Q’은 속도(Speed), 민첩성(Agility), 순발력(Quickness)의 약자로, 크고 강한 조직보다 신속하고 민첩하게 대응하는 조직이 살아남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주 52시간 상한 근무제가 본격 시작되며 사회적으로 일하는 방식의 혁신의 중요성이 대두하고 있다”며 “제한된 업무 시간 내에서도 더 나은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S.A.Q’ 관점에서 일하는 방식을 바꿔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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