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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ENT 부문 실적 개선 기대”

“인터파크, ENT 부문 실적 개선 기대”

기사승인 2019. 11. 1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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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8일 인터파크에 대해 연말 ENT 부문의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300원을 각각 유지했다.

강수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인터파크의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42억원으로 당사 추정치(49억원)를 하회했다”면서도 “올해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68.6% 증가한 163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공연 성수기인 연말에 접어들면서 ENT 부문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자회사 청산으로 외형은 줄었으나 향후 이익 변동성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투어 부문은 일본 외 대체여행지 부각 및 국내 항공권 수수료 수취로 업황 부진의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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