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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IAVE 자원봉사 컨퍼런스’서 국내기업 유일 기조연설 진행

CJ제일제당, ‘IAVE 자원봉사 컨퍼런스’서 국내기업 유일 기조연설 진행

기사승인 2019. 11. 1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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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IAVE 아시아·태평양 자원봉사 컨퍼런스’에서 민희경 CJ제일제당 사회공헌추진단장이 ‘Stronger together’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CJ의 국내외 봉사활동 성공사례가 전세계 자원봉사계 기관 및 기업, 시민사회단체 등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1일부터 5일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16차 IAVE 아시아·태평양 자원봉사 컨퍼런스’에서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기조연설로 자원봉사 성공사례를 소개했다고 18일 밝혔다.

‘IAVE 아시아·태평양 자원봉사 컨퍼런스’는 국제 자원봉사 NGO단체인 세계자원봉사협의회(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Volunteer Effort, IAVE)가 격년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전 세계와 아태지역 곳곳에서 일어나는 사회문제에 자원봉사로 대응하는 사례를 공유하고, 문제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행사에서 CJ그룹을 대표해 참석했다. ‘스트롱거 투게더(Stronger together)’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CJ제일제당의 사회공헌 노력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CJ그룹은 2014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손잡고 베트남 농가 소득 증대와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한 ‘베트남 농촌개발 CSV 사업’과 2007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CJ그룹의 ‘김장나눔’, 청소년들이 미래사회 경쟁력인 창의력·인성을 갖춘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체험·창작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민희경 CJ제일제당 사회공헌추진단장은 “CJ그룹의 창업이념인 ‘사업보국’과 온리원(OnlyOne)정신을 바탕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국내뿐 아니라 국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더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2016년 삼성·구글 등 전 세계 50여개 기업들의 봉사 네트워크인 IAVE GCVC(Global Corporate Volunteer Council)에 가입해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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