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191118124628 | 0 | 대구시 달서구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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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2019 희망달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18일 달서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에이치에스엘, ㈜떡파는사람들,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등 21개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해 경리사무, 생산현장, 물류관리, 요양보호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80여명의 구직자를 채용한다.
구인·구직 현장 면접 이외에도 참여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직업훈련정보 제공과 캘리그래피 등 부대행사도 실시한다.
구는 올해 중장년 취업박람회를 시작으로 여성, 장애인 등 계층별 취업박람회를 3회 개최해 100여명의 구직자가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일자리를 희망하는 모든 구직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구인 업체들로 행사를 준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일자리 미스매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구직자들에게 이번 만남의 기회를 마련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달서구가 취업 1번지로서의 위상을 높여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