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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독수리팀, 전국장애인게이트볼대회 우승 차지

밀양 독수리팀, 전국장애인게이트볼대회 우승 차지

기사승인 2019. 11. 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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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체장애인 밀양지회 소속 밀양독수리’ 팀이 지난 15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 게이트볼 대회에서 우승했다.

18일 지체장애인 밀양지회에 따르면 ‘밀양독수리’ 팀은 제주도 서귀포시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41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을 2위로 통과한 후 4강에서 제주파랑새팀을, 결승에서 진해벚꽃팀을 차례로 이겨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공동 3위팀에는 각 40만원과 트로피, 준우승팀은 상금 70만원과 트로피, 우승팀은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김준식 팀장은 “밀양독수리팀이 전국단위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항상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박일호 밀양시장과 김수현 경상남도지체장애인협회 밀양시지회장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본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 게이트볼연맹 주최로 매년 11월에 개최하고 있으며 13년 동안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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