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가좌9구역 ‘DMC 금호 리첸시아’ 이달 분양

16~84㎡ 266가구 일반분양
가좌역, DMC역 가까워

DMC 금호 리첸시아./제공 = 금호산업

금호산업은 이달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 9구역을 재개발하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금호 리첸시아’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DMC 금호 리첸시아’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16~84㎡, 450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26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DMC 금호 리첸시아’는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걸어서 5분거리에 있다. 지하철 6호선과 공항철도 등 3개 노선이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가깝다. 가좌역 인근의 다양한 버스 노선을 이용하면 상암DMC, 광화문, 시청,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가재울9구역은 옛 상권인 모래내시장과 서중시장 부지 일대로 각종 생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가좌역 인근의 중심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대형 편의시설인 이마트 수색점, 홈플러스 월드컵점, 메가박스 상암, 신촌 현대백화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이 가깝다.

혁신학교인 가재울초교가 단지와 인접해있고 가재울중, 가재울고, 연가초, 연희중, 명지고 등 단지에서 반경 1㎞이내에 10여개의 초·중·고교가 밀집해있다.

생태하천인 홍제천과 수변산책로가 단지 주변에 조성돼 있으며 서울 명소인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난지한강공원 등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DMC 금호 리첸시아는 2만여가구로 조성되는 서북권 대표주거지역인 가재울 뉴타운에서 가장 노른자위 입지에 들어서는 고급 주상복합 단지로 지역내 랜드마크로 조성된다”며 “광화문과 여의도 등 서울 중심업무지구로 접근성이 우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