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와 주한미국상공회의소가 다음달 3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미국 시장 진출 세미나-Doing Business in the U.S.’를 공동 개최한다.
18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 내 유망 투자지역 정보수집 방법, 회사부지 물색, 비자 발급, 세금 및 통관, 현지 인력 채용 및 자금조달 방안, 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대미 투자 진출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한다. 미국 진출에 성공한 기업도 발표에 나서 대미 투자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해리 해리스 주한 미 대사를 비롯해 주한미국주정부대표부협회(ASOK), 로펌 케이앤엘 게이츠, 손해보험사 처브, 인사 컨설팅 기업 캘리 서비스,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 등의 담당자가 연사로 나서며 세미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컨설팅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