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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지 혼외 아들 첫돌, 아이 아빠는 오리무중

장백지 혼외 아들 첫돌, 아이 아빠는 오리무중

기사승인 2019. 11. 18.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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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설 주성치는 계속 침묵, 아이 아빠와 동거설도

홍콩 스타 장바이즈(張柏芝·38)가 지난해 낳은 아들이 벌써 돌을 맞이했다. 아이로서는 축복을 받아야 할 일이나 아빠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는 사실은 정말 옥의 티가 아닌가 싶다. 앞으로도 상당 기간 동안 진실이 밝혀지지 않을 가능성은 커 보인다.


장백지
장바이즈와 아들. 18일 돌을 맞았다./제공=신랑.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신랑(新浪)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마쿠스라는 이름의 이 아이는 이날 돌을 맞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장바이지는 엄마답게 자신의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에 축하의 메시지를 올리면서 주변에 아이가 돌을 맞이한 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여전히 아이 아빠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말이 없었다. 또 아이의 두 형과 돌 파티를 했는지의 여부 역시 언급하지 않았다.


현재 아버지가 누구인지 모르는 아이를 낳은 만큼 그녀를 둘러싼 소문은 무성하기 이를 데 없다. 우선 아이의 아버지가 복수로 거론되고 있다. 60대의 싱가포르 부호에서부터 홍콩의 배우 겸 감독 저우싱츠(周星馳·57)에 이르기까지 하나 둘이 아니다. 또 아이의 아버지와 동거 중이라는 소문도 있으나 진실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저우싱츠와의 결혼설도 거의 사실처럼 퍼져나가고 있다. 아이의 아버지가 그라는 얘기가 그동안 파다했던 만큼 나름 일리 있는 소문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둘 모두 언급조차 하지 않고 있어 궁금증은 더해만 가는 것이 현실이다.


그녀의 전 남편이었던 셰팅펑(謝霆鋒·38)이 친부라는 소문은 더 말할 필요조차 없다. 충분히 가능성은 있다. 하지만 셰가 은연 중에 부인한 바 있어 확률은 확 낮아진 상태에 있다. 아무래도 아이의 아빠는 당분간 오리무중 상태가 될 수밖에 없다고 해도 크게 틀리지는 않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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