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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한국과 브라질의 경기 모습. 사진= 연합뉴스. |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과 브라질 대표팀의 경기가 19일 열린다.
이날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모하메드 빈 자예드 경기장에서 한국과 브라질의 경기가 열린다.
2013년 10월 이후 6년 만의 경기에서 두 팀의 역대 전적은 브라질이 4승1패로 앞서고 있다.
치치 감독은 18일 자정(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모하메드 빈 자예드 경기장에서 열린 한국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국과 정말 좋은 경기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주고 싶다. 그리고 우리가 이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치치 감독은 "한국이 독일에 이긴 것을 안다. 한국의 강함도 알고 있다"면서 "손흥민 뿐 아니라 전체 팀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계채널은 SBS와 네이버스포츠이며 한국 축구대표팀의 피파랭킹은 39위다. 브라질은 그보다 앞선 3위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