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아산시, ‘환경과학공원 야간명소화사업’ 충남도 공모에 선정

아산시, ‘환경과학공원 야간명소화사업’ 충남도 공모에 선정

기사승인 2019. 11. 19. 08:4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인쇄
아산환경과학공원 야간명소화 조감도. /제공=아산시
아산시는 충남도가 주관한 내년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환경과학공원 야간명소화사업’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아산시는 환경과학공원의 안전사고 사각지대 해소와 관광자원으로서 가치 확대를 위해 일몰 후 야간환경에 걸맞은 경관 인프라 시설을 투자하는 이번 공모사업을 진행해 2년 연속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환경과학공원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에 조성돼 국내 대표적인 주민 친화형 생활폐기물 소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야간 명소화 사업추진으로 아산시의 여가문화와 관광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시는 기후변화대책과의 사업전략 아이디어와 미래전략과의 공공디자인분야를 접목해 환경과학공원 경관조명 설치 등으로 친환경 야간명소화를 통해 관광인프라 확대와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주요사업은 아산그린타워(굴뚝)를 활용한 친환경 랜드마크화, 친환경과학공원 경관조명 보강, 진입도로 등 경관개선이며 시는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각시설 굴뚝을 야간명소 랜드마크로 변화시켜 주변 생태관광 인프라와의 연계로 휴식여가문화가 있는 환경과학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