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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민 아카이브 서포터즈 모집…원고료·활동비도 지급

대전시, 시민 아카이브 서포터즈 모집…원고료·활동비도 지급

기사승인 2019. 11. 1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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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포스터
시민 아카이브 서포터즈 모집 포스터./제공=대전시
대전시는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COMMONZ FIELD 대전)을 함께 만들어 갈 ‘시민 아카이브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민 아카이브 서포터즈’는 소통협력공간의 각종 사업에 참여해 시민들의 시각에서 이를 기록한 뒤 대전형 사회혁신 콘텐츠를 발굴해 알리고 공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민 아카이브 서포터즈는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소통협력공간 주요행사 홍보와 디지털 콘텐츠 마케팅 기획, 지역문제 해결방안 아이디어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민 아카이브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원고료와 활동비도 지원된다.

시는 시민 아카이브 서포터즈의 활동을 통해 사회혁신 자료를 축적하고, 지역사회로 공유해 사회혁신 가치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지원은 이달 28일까지 수시로 (가칭)대전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이메일로 지원 가능하다.

최시복 시 공동체지원국장은 “앞으로 시민 아카이브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사회혁신이 시민들의 일상 속에 녹아 들어가 대전이 지속가능한 혁신도시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사회혁신에 관심이 많고, 소통협력공간을 함께 만들어 나갈 열정 있는 시민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은 지난 5월 대전시가 행안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2021년까지 총 120억원의 예산을 들여 혁신공간을 조성하고 사회혁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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