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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의 건축 사료적 가치 알린다

수원화성의 건축 사료적 가치 알린다

기사승인 2019. 11. 1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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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박물관, 21일‘조선의 읍성과 수원화성’ 주제로 학술대회 개최
수원화성의 건축 사료적 가치 알린다
수원화성박물관이 오는 21일 오후 2시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조선의 읍성과 수원화성’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조선시대 읍성과 수원화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고고학·건축학·미술사학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이뤄진다.

이일갑 시공문화재연구원장이 ‘조선시대 읍성과 수원화성(고고학적 조사 성과를 중심으로)’ 정정남 건축문헌고고스튜디오 대표가 ‘18세기 조선의 축성기록’ ‘뎡니의궤’와 ‘화성성역의궤‘의 건축 사료적 가치’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백소훈 명지대학교 교수가 ‘수원향교를 통해 본 향교 건축제도의 유래와 배치’ 김성희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이 ‘조선 후기 읍성도의 경관 재현 방식과 화성전도’를 발표한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조선의 읍성과 수원화성의 고고학적 성과와 ‘뎡니의궤’의 건축 사료적 가치를 조명하는 학술대회”라며 “수원화성의 가치가 많은 시민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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