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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ASF 확산 저지 위한 야생멧돼지 헬기 항공예찰 실시

남양주시, ASF 확산 저지 위한 야생멧돼지 헬기 항공예찰 실시

기사승인 2019. 11. 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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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ASF 야생멧돼지 헬기 항공예찰 실시
남양주시 야생멧돼지 포획단원과 경기도 내 5개 시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장들이 19일 헬기 항공예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남양주시
경기 남양주시는 19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저지 및 야생멧돼지 정밀수색·예찰을 위해 산불진화헬기를 이용한 항공 예찰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헬기가 투입되는 지역은 남양주시 임야 전지역으로 항공 예찰활동은 상황 해제 시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계속된다.

이날 첫 헬기 예찰에는 남양주시 관계 공무원 및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장(5개 자치단체)과 함께 했다. 이들은 멧돼지 서식지 및 이동경로를 파악해 포획단원들에게 전달하고 확성기를 통해 주·야 등산객, 임산물채취자, 등산로 이외 등산객을 대상으로 총기포획 안전사고 예방방송을 했다.

남양주시 포획단은 5개팀 4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월요일을 야생멧돼지 일제 포획의 날로 지정해 포획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오는 22일까지는 일제 포획 주간으로 남양주시를 포함한 경계지역 8개 시·군이 대대적인 포획에 나서고 있다.

이외에도 시는 산불진압대 10개팀 43명, 산림병해충방제단 10명 등 총 53명을 활용해 상시 예찰을 실시 중이다. 이들은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을방송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현수막 설치, 문자통보 등을 통해 총기포획에 따른 유의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 남양주시 야생멧돼지 포획 실적은 18일 기준 총기사용 529마리, 포획틀 47마리 등 총 576마리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에 앞서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총기포획 실시기간 동안 입산금지 등 유의사항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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