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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거주자 외화예금 785.4억달러…전월比 59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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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거주자 외화예금 785.4억달러…전월比 59억달러↑

임초롱 기자 | 기사승인 2019. 11. 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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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이 떨어지면서 기업을 중심으로 달러 예금 매도가 주춤하면서 거주자 외화예금이 증가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말한다.

1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10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은 전월대비 59억달러 증가한 785억4000만달러로 집계됐다.

통화별로 보면 달러화예금 잔액은 53억2000만달러 늘어난 674억8000만달러였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서 일반기업들의 현물환 매도 축소가 이어지자 달러화 예금도 증가세를 기록하게 된 것이다. 이 기간 원·달러 환율은 9월말 1196.2원에서 지난달 말 1163.4원으로 떨어졌다.

유로화와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들과 비은행금융기관 등의 현물환 매수 등으로 각각 2억5000만달러, 1억4000만달러 늘었다.

위안화는 9000만달러 증가한 13억6000만달러, 호주달러 등을 포함한 기타통화도 1억달러 늘어 예금 잔액이 16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참여 주체별로 보면 기업은 618억4000만달러, 개인은 167억달러로 둘 다 각각 48억3000만달러, 10억7000만달러씩 늘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이 46억6000만달러 증가한 657억1000만달러, 외은지점도 12억4000만달러 늘어난 128억3000만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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