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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고창군수,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현장 방문 애로사항 청취

유기상 고창군수,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현장 방문 애로사항 청취

기사승인 2019. 11. 1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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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군수, "지역농업인의 소득증대 위해 더욱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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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고창군수(왼쪽 두번째)가 19일 오전 10시 무장면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제공 = 고창군
유기상 전북 고창군수가 19일 오전 10시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현장(무장면 목우창고)을 방문해 올해 쌀 작황과 수매에 대한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한 해 동안 땀 흘려 수확한 농업인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현장에서 유기상 군수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촌 현실에 깊은 공감을 느끼고, 앞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고창군의 공공비축미곡(건조벼) 매입물량은 9만9531포대/40㎏(3981톤)로 대상 품종은 신동진·다보 2품종이다.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산지 쌀값을 조곡(40㎏)으로 환산해 결정되며, 매입대금은 중간정산금(포대당 3만원)을 농가가 수매한 당일에 지급해 농가에 자금을 적기에 공급할 계획이다. 최종정산은 쌀값 확정이후 연말까지 지급 될 예정이다.

앞서 태풍 피해 벼는 정부 방침대로 농가가 희망하는 물량을 매입품종에 제한 없이 지난 4~7일 1111톤을 매입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공공비축미를 차질 없이 매입하고 출하 농가의 불편이 없도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협, 창고주 등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협조해 추진하겠다”면서 “톤백 안전적재, 지게차 행동반경 출입 금지 등 검사장 안전사고 예방 조치를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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