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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등 한국 대기업 中 사회공헌 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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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등 한국 대기업 中 사회공헌 극강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기사승인 2019. 11. 1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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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기업 순위 1위부터 상위권 싹쓸이
중국에 진출한 한국 대기업들의 사회공헌(CSR) 활동이 다른 글로벌 업체들을 압도할 만큼의 ‘극강’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 기업들의 CSR 평균 점수는 중국에 진출한 일본·독일 등의 국가들이 도저히 추월하지 못할 정도로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금세기 들어서부터 한국 기업들이 중국 내 CSR 활동에 기울인 본격 노력이나 성과들을 감안하면 향후에도 이런 상황은 변함없을 전망이다.
황득규
최근 열린 한 사회공헌 행사에서 축사를 하는 중국삼성의 황득규 사장. 중국 내 삼성의 위상을 가늠케 한다./제공=중국삼성.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해준 곳은 중국사회과학원의 CSR연구센터다. 중국 언론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발표한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를 통해 근거가 분명하게 제시됐다. 연례적으로 공개되는 이 평가에 의하면 한국 대기업들은 우선 외자기업 부문에서 압도적인 기염을 토했다. 3위인 일본 파나소닉을 제외하면 1위부터 5위까지를 삼성전자·현대자동차·LG중국·포스코 등이 나란히 차지했다. 한국이 상위권을 휩쓴 가운데 특히 삼성전자는 2013년 이후 무려 8년 동안이나 외자기업 1위에 등극했다. 현대자동차도 자동차 기업 부문 4년 연속 1위를 거머쥐었다.

뿐만 아니다. 토종 기업까지 합쳐 평가한 종합 부문에서도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는 각각 2위와 4위에 오르면서 다른 글로벌 기업들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중국한국상회 회장인 정창화 포스코차이나 법인장은 “한국 대기업들은 일반 글로벌 기업들과는 달리 중국의 빈곤 퇴치 프로젝트를 비롯해 사막화 방지 사업, 장학 사업 등의 활동을 왕성하게 벌이고 있다”면서 한국 대기업들이 중국에서 일궈낸 극강의 사회공헌 성적은 이유가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 기업들의 평균 점수가 높지 않으면 이상한 현실이다. 한국은 85.5점으로 전체 외자기업 평균인 17.9점보다 무려 70점 가까이 높았다. 2위인 대만 기업과 비교해도 10점 이상 높다. 일본(23점)·독일(15.9점)·스위스(13.5점)· 미국(9.9점) 등과는 비교조차 되지 않는다. 존경의 대상이 된 한국 대기업들은 앞으로 다소 고전하는 시장에서 셰어만 회복할 경우 완벽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다행히 삼성전자는 G5 휴대폰 시장의 점유율을 폭발적으로 늘리고 있어 이 케이스에 가장 가까이 다가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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