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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교통안전 캠페인 옥외부문 금상 수상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안전 캠페인 옥외부문 금상 수상

기사승인 2019. 11. 1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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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부문 3000여점 광고물 출품…시민들에게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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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정차 안전 경고장/사진=서울지방경찰청
서울지방경찰청은 19일 공익캠페인 기획·제작하는 업체 스타트업 디마이너스원(D-1)이 출품한 작품이 2019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옥외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은 ‘안전경고장’을 제작·활용하는 공익광고 영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안전경고장은 학교 주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할 목적에서 운전자들에게 불법 주·정차를 하지 않도록 동참을 권유하는 안내문이다

이 영상에는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성을 알리는 뉴스영상 소개 및 경고장 제작모습, 교통경찰 경고장 부착 및 안전캠페인을 벌이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안전경고장은 불법주정차 운전자들에게는 경각심을 줄 뿐 아니라 주행차량에는 보행자 주의 표지판이 된다.

서울경찰청 예하 31개 경찰서는 지난 9월 개학 기간 학교,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교통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경고장 달기 등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서울경찰청 교통안전과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의 안전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에 함께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26회째를 맞은 대한민국광고대상에는 11개 부문에 3천여점의 광고물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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