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의동반자재단 복지차량 기증1 | 0 | (재)미래의동반자재단이 19일 양산시 시각주간보호센터에 복지차량을 기증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양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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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래의동반자재단이 19일 경남 양산시 시각주간보호센터에서 복지 차량(12인승 1대)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김일권 양산시장을 비롯해 미래의동반자재단 및 시각주간보호센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미래의동반자재단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원사들이 설립한 자선 재단으로 장학금 지원, 차량 지원, 각종 후원 행사 등 회원사들의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기증된 차량은 시각장애인들의 이동수단 및 저소득 시각장애인들의 다양한 맞춤 복지 서비스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우조 시각주간보호센터장은 “기증한 차량 덕분에 그동안 부족했던 차량 운행으로 센터운영에 어려움이 컸는데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일권 시장은 “소중한 지원을 해주신 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증한 차량은 시각장애인들의 건강한 자립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센터는 안전한 차량 운행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