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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법사랑위원 상주연합회, 예천서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법무부 법사랑위원 상주연합회, 예천서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기사승인 2019. 11. 2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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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법사랑위원 상주지역연합회가 19일 경북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2019 밝은 사회를 위한 범죄예방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20일 예천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와 이영규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장을 비롯한 상주·문경·예천교육장, 중·고등학교장, 법사랑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모범청소년과 청소년 보호 유공자를 표창하고 어려운 청소년에게 격려금을 지원하는 등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장이 유공 공무원 9명, 유공 법사랑위원 6명, 모범청소년 1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상주, 문경, 예천 자치단체장이 모범청소년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상주지역연합회장이 1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총 82명의 청소년과 유공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상주지역연합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청소년 45명(상주지구 20명·문경지구 15명·예천지구 10명)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영규 대구지검 상주지청장은 “앞으로도 소외되고 불우한 환경에 처해 있는 청소년과 이웃에게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여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범죄예방 활동에 더욱 매진해 달라”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상주지역연합회가 매년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과 이웃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연합회가 범죄예방 환경조성과 청소년 선도활동 지원에 힘써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상주지역연합회는 어려운 청소년 장학금 전달, 주거환경 개선사업, 김장 나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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