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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LH, ‘지역발전지원 기본협약’ 체결

함평군-LH, ‘지역발전지원 기본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9. 11. 2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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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조성 중인 빛그린국가산업단지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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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함평군청 3층 회의실에서 나윤수 군수권한대행(오른쪽)과 백인철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이 ‘빛그린국가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지역발전지원 기본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함평군
전남 함평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빛그린국가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지역발전지원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19일 열린 협약식에는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 백인철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 각 기관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이어 양 기관은 현재 조성 중인 빛그린국가산업단지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두 기관 모두 사회적 가치 실현 등 동반성장에 공감하면서 향후 다방면에 걸친 공동협력방안도 적극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현재 군은 자체 구성한 TF팀을 통해 산단 내 기업투자유치와 산업 생활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방도 825호선 SOC사업, 배후주거단지 조성사업 등을 포함한 빛그린산단 종합 마스터플랜도 차질 없이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H가 2009년부터 조성하고 있는 빛그린국가산업단지는 광주 광산구 덕림동과 함평군 월야면 일대 407만 1000㎡에 총 사업비 6059억 원이 투입되는 국가산단이다. 그 중 ‘광주형일자리’를 통해 현대자동차 위탁 완성차 공장이 들어설 1단계(광주 184만 8000㎡, 함평 79만 7000㎡) 용지는 내년 6월께 준공 예정이며 142만 6000㎡ 규모의 2단계 구간 역시 올 11월 말 착공해 2023년 6월경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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