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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 공무원 임용식

거창군,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 공무원 임용식

기사승인 2019. 11. 2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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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이 19일 군청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간부공무원, 56명의 신규 공무원 임용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2019년 거창군 신규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20일 거창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를 시작으로 임용장 수여 후 신규 공무원을 대표하여 간호서기시보로 보건소로 발령받은 김연진 주무관이 공직의 첫 시작을 다짐하는 대표자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 56명의 신규 공직자를 대표해 부모님께 드리는 글을 낭독한 김나영 주무관은 그동안 수험 생활의 어려움과 자신을 믿고 묵묵히 기다려 준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 공직생활을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신규 공무원은 지난 9월 10일 2019년 제2회 경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통해 최종 합격, 3주간 사전교육을 마치고 임용돼 행정, 사회복지, 간호, 농업직 등 총56명으로 거창군의 새로운 활력과 더 큰 도약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군수는 “거창이 전국에서 으뜸군이 될 수 있도록 신규 공무원들이 참신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많이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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