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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업계 임직원 770여명, ‘사랑의 김치 페어’ 행사

금투업계 임직원 770여명, ‘사랑의 김치 페어’ 행사

기사승인 2019. 11. 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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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용) 사랑의김치페어2
최현만 금융투자협회 회장 직무대행 겸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오른쪽)과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이 20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제9회 사랑의 김치 페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금투협
금융투자협회는 20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증권·자산운용·선물사 및 한국거래소 등과 함께 ‘제9회 사랑의 김치 페어(Fair)’ 행사를 열었다.

김장 김치를 만들어 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는 이날 행사에는 협회를 비롯해 62개 금융투자회사와 증권유관기관의 최고경영자(CEO) 40명과 직원 730여명이 동참했다. 총 3만6000kg의 김치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회원사 후원 복지시설 100여 곳에 전달됐다.

금투협은 소외된 이웃의 월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 이 행사를 시작했다. 9번째를 맞는 ‘사랑의 김치 Fair’ 행사는 참여인원이 매년 증가하면서 금융투자업계를 대표하는 사회공헌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현만 금융투자협회장 직무대행은 “김장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인류 무형문화 유산으로 나눔의 지혜가 함축된 우리 민족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우리 자본시장도 김장문화 소중한 가치를 이어 받아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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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왼쪽 여섯번째부터) 서명석 유안타 증권 대표,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박정림 KB증권 사장, 이 회장, 최 금투협회장 직무대행,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정지석 코스콤 사장, 정완규 한국증권금융 사장 /제공=금투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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