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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내일동행정복지센터, 사과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밀양시 내일동행정복지센터, 사과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기사승인 2019. 11. 2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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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내일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19일 산내면 발례리 사과 과수원에서 사과따기 작업을 하고 있다./제공=밀양시
경남 밀양시 내일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가을철 수확이 한창인 산내면 발례리 사과 과수원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가주 박모씨는 “올해는 태풍으로 인해 마음 고생도 많고 비싼 인건비로 인해 영농철 일손을 구하기 어려웠는데 직원들이 도와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희일 내일동장은 “고령화가 가속화돼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오히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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