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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세청, 음성·진천상공회의소 세정지원 간담회 개최

대전국세청, 음성·진천상공회의소 세정지원 간담회 개최

기사승인 2019. 11. 2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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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볼빅)
한재연 대전국세청장이 간담회에 이어 지역 벤처·혁신기업을 방문, 기업에서 생산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대전국세청
대전지방국세청은 지난 19일 진천·음성상공회의소와 릴레이 세정간담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진천지역 기업인들 간담회를 갖고, 오후엔 음성지역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한 기업인들은 접대비 적격증빙 수취금액 기준을 거래 현실을 반영해 1만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해 줄 것을 건의하고, 일본 수출규제로 자금압박의 간접피해를 입고 있는 기업은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신고내용 확인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의 세정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한재연 대전국세청장은 “일본 수출규제로 인해 직·간접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해서는 세무조사유예, 납기연장등의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 지방청장은 “간담회에 이어 지역 벤처·혁신기업을 방문해 성장하는 기업이 일자리창출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국세청은 앞으로 납세자에게 유익한 세무정보 제공과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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