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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외화 예탁금에 이용료 지급 결정

미래에셋대우, 외화 예탁금에 이용료 지급 결정

기사승인 2019. 11. 2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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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외화(USD) 예탁금에 대해서도 예탁금 이용료를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고객 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외화 예탁금에 대해서도 예탁금 이용료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3개월 평잔 500달러 이상이면 연 0.35%, 500달러 미만이면 0.10% 이자를 매 분기마다 지급하며, 이는 기존 원화 예탁금 지급일과 동일하다.

윤상화 미래에셋대우 디지털Biz본부장은 “최근 해외주식 거래 고객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타사와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 니즈에 부합하게 위해 달러 예탁금에 외화 예탁금 이용료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해외주식 매매 대기자금에도 이자를 지급하는 것으로 해외주식 거래 고객의 매매 수익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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