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내일날씨] 소설, 전국 낮부터 맑고 기온 올라…내륙 일교차 커

[내일날씨] 소설, 전국 낮부터 맑고 기온 올라…내륙 일교차 커

기사승인 2019. 11. 21. 20:2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오는 22일 오전(왼쪽)·오후 날씨. /날씨누리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이자 금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전망이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2일은 오전까지 구름 많다가 오후에는 대체로 맑겠다.

아울러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평년보다 3~7도가량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는 동시에 낮 동안에는 포근하겠으나, 아침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륙지역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겠다.

기상청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을 비롯한 각종 화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바람이 35~55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됐다. 다만, 세종·충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도 △대전 4도 △광주 7도 △부산 11도 △대구 4도 △춘천 1도 △제주도 13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대전 18도 △광주 19도 △부산 20도 △대구 18도 △춘천 14도 △제주도 21도 등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