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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지사, 공주 공공비축미 매입현장 방문

양승조 충남지사, 공주 공공비축미 매입현장 방문

기사승인 2019. 11. 2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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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공공비축미 매입량 총 4만 5395톤…이달 말 마무리 예정
양승조 충남지사가 21일 공주시 정안농협유통센터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을 찾아 최근 쌀값 동향과 농업현안 등에 대해 소통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공공비축 매입은 지난 9월 23일부터 연말까지 100일간 진행되고 있다. 올해 도내 공공비축미 매입량은 쌀 기준 총 4만5395톤이다. 이는 전국 35만톤의 13% 수준이다.

현재 60%가량 공공비축미 매입이 완료된 상태로 이달 말 이면 전량 매입될 전망이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벼로 환산한 가격이며 매입 대금은 우선지급금은 지급하지 않고 중간정산금(3만원)은 수매 직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양승조 지사는 “올해 태풍의 영향으로 쌀 생산량이 줄었지만 쌀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고품질 쌀을 생산한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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