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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고부가가치 창출 ‘농촌자원육성 사업’ 평가회 개최

용인시, 고부가가치 창출 ‘농촌자원육성 사업’ 평가회 개최

기사승인 2019. 11. 2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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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자원육성 사업’ 평가회
지난 20일 경기 용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농촌자원육성 사업’ 평가회에 참석한 사업농가 운영자들이 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제공=용인시
경기 용인시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촌자원육성 사업’ 평가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는 올해 사업참여 농가 등 40여명이 참여해 농업인력육성, 생활자원, 농촌지도기획 등 3개 분야 세부사업의 활동사례와 추진성과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가 결과 올해 추진 사업들은 농가에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농가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백암면 석실마을의 50년된 방앗간 건물을 리모델링한 농가형 카페, 메뉴 개발 등을 지원한 ‘로컬푸드 농가형 곁두리 시범사업’이 농가의 부가가치 창출에 선례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참가자들은 현장 평가를 통해 시범사업의 개선점과 문제점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농산물 가공 상품화 지원과 농작업 환경개선,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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