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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소프트웨어산업보호 행안부장관상 수상

김천시, 소프트웨어산업보호 행안부장관상 수상

기사승인 2019. 11. 2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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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 SW산업의 가치 및 활성화에 기여
김천시,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김충섭 김천시장(왼쪽 네번째)이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직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김천시
경북 김천시가 지난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7회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1일 김천시에 따르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소프트웨어 저작권을 보호하고 정품 소프트웨어 이용환경 촉진 및 소프트웨어산업 활성화를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29곳의 기관·기업·개인이 수상자로 선정됐고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232개 지자체 중 김천시를 비롯한 6곳이 수상명단에 올랐다.

시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SW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정품소프트웨어 관리 및 사용환경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자체점검과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해 왔다.

특히 체계적인 라이선스 보유와 사용을 강화하기 위해 자산관리 솔루션을 도입하는 등 다방면에서 소프트웨어 운영·관리에 앞장 서 왔다.

이런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선정심사 등 3차에 걸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정세영 시 정보기획과장은 “국가경쟁력 발전의 신성장동력인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와 정품사용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조성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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