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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1%대 급락…2100선 붕괴

코스피, 장중 1%대 급락…2100선 붕괴

기사승인 2019. 11. 2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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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장 중 1% 넘게 급락하며 2100선이 무너졌다.

21일 오전 10시5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23포인트(1.61%) 하락한 2191.09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67포인트(0.08%) 내린 2123.65에 출발해 하향세를 지속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348억원, 기관이 252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은 1843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NAVER(0.29%) 홀로 오름세다. 삼성전자(-2.12%), SK하이닉스(-2.30%), 현대차(-0.80%), 섬성바이오로직스(-3.38%), 현대모비스(-0.39%), 셀트리온(-3.52%), LG화학(-1.45%), 신한지주(-0.90%) 등은 내림세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0.02%)만 소폭 상승했고 의약품(-3.07%), 섬유의복(-2.67%), 의료정밀(-2.40%), 비금속광물(-2.12%), 전기전자(-2.09%), 건설업(-2.07%) 등은 하락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81포인트(1.97%) 내린 637.06을 나타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69포인트(0.11%) 오른 650.56에 출발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463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고나은 각각 36억원, 384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는 스튜디오드래곤(2.47%) 홀로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3.98%), 에이치엘비(-0.88%), CJ ENM(-0.47%), 펄어비스(-0.77%), 헬릭스미스(-3.41%), 휴젤(-3.87%), 케이엠더블유(-1.05%), SK머터리얼즈(-1.84%), 메디톡스(-0.45%)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5.09%), 유통(-2.75%), 종이목재(-2.40%), 인터넷(-2.32%), 섬유의류(-2.24%), 금융(-2.30%), 화학(-2.09%) 등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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