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은 "오랜만에 다시 인사드리는 거라서 어떤 말로 시작해야 할까, 많이 고민했다. 다른 어떤 말보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몇 년 전에 제가 몸이 좀 안 좋았는데 많은 분의 응원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다"면서 "기도해주신 덕분에 보다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우빈은 "'청룡영화상'이라는 귀하고 멋진 자리를 빌려서 기도해준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랜만이라 들려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참 많지만 오늘은 제가 주인공이 아니기 때문에 이쯤하고 주어진 임무를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살이 너무 빠졌어ㅜ 완치되시길!!" "멋지네요 늘 응원합니다 작품도 많이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건강해보여 좋습니다~앞으로 좋은활동기대하고항상 건강관리 잘하세요~" "ㅜㅜ살이 많이 빠지신것 같아요.." "건강한모습보니 너무 보기좋아요 앞으로도 쭉~~응원할께요" "보고싶었어요 영화 나오면 보러갈게요 김우빈 화이팅!!" 등의 의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