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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다문화가정 고향방문지원 수기 공모 성료

현대차, 다문화가정 고향방문지원 수기 공모 성료

기사승인 2019. 11. 2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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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tbs교통방송 방송국에서 열린 ‘’제10회 다문화가정 수기 공모전 고향방문 지원금 전달식‘에서 여인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장(사진 가운데 왼쪽부터), 송성호 현대자동차 국내판촉실 상무, 이강택 tbs교통방송 대표 등 관계자와 우수작으로 선정된 20명 가족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다문화가정을 위해 진행하는 ‘다문화가정 고향방문지원 수기 공모전’이 올해에도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현대자동차, tbs교통방송,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다문화가정 고향방문 지원 수기 공모전’은 다문화가정에서 겪을 수 있는 이민생활 에피소드, 한국생활 적응기 등 다문화 가정생활과 관련된 자유 주제로 지난 9월 5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작품 응모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정의 국제결혼 이민자 및 가족 구성원 등 총 135명이 응모했으며, 이 중 20명의 사연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1일 tbs교통방송,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tbs교통방송 방송국에서 ‘제 10회 다문화가정 수기 공모전 고향방문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20명은 전달식 외에도 21일 진행된 tbs교통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배칠수 박희진의 9595쇼’ 녹화방송에 초청돼 본인의 사연을 청취자들에게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차는 우수작으로 선정된 다문화가정 20가족에게 고향방문 지원금 (300만 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 고급 여행용 가방 등 총 8천만 원 규모의 후원금과 상품을 전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매년 수기 공모전과 고향 방문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으로 주변 이웃을 돌아 보고 다양하게 소통할 수 있는 나눔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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