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남양주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식 개최

남양주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식 개최

기사승인 2019. 11. 22. 11:1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기념식 개최
지난 21일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에서 열린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제공=남양주시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에 전국 8번째로 자리잡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가 지난 21일 개관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2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해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광덕 국회의원, 최민희 청와대 정책기획위원 등과 시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관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사업비 87억원을 들여 지난해 8월 착공해 지상3층, 지하1층, 연면적 4,222㎡, 건축면적 934.11㎡ 규모로 올 8월에 완공됐다.

센터 내에는 미디어교육실, 녹음실, 방송제작 및 라디오체험 스튜디오, 드론촬영 체험관, 1인방송 제작실 등 첨단미디어 체험시설을 갖춘 공공기관으로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운영한다. 다양한 미디어 분야의 상설교육 강좌도 개설하며 정회원 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또 캠코더, 카메라, 조명 등 방송장비도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다.

조 시장은 축사를 통해 “미디어영역은 날로 넓어지고 있고, 다가오는 시대에는 미디어가 생활에 가장 중요한 수단이자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우리 후배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콘텐츠를 더욱 다양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