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한성자동차, 서울문화재단 공공예술 프로젝트 ‘소원반디’로 서울도심 밝히다

한성자동차, 서울문화재단 공공예술 프로젝트 ‘소원반디’로 서울도심 밝히다

기사승인 2019. 11. 22. 15:2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1일 서울시립미술관 앞마당에서 진행된 ‘소원반디’ 프로젝트 오프닝 행사에서 울프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왼쪽에서 5번째), 브릭아티스트 진케이(왼쪽에서 4번째), 김종휘 서울문화재단 대표(왼쪽에서 6번째)가 한성자동차 임직원 엠버서더 및 서울문화재단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한성자동차
한성자동차는 지난 21일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공공예술프로젝트 ‘소원반디’ 의 점등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공공예술 프로젝트 ‘소원 반디’ 프로젝트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예술’을 만들기 위해 서울문화재단이 매년 진행해온 예술후원 캠페인을 기반으로 한 공공예술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10월 한 달간 서울거리예술축제, 을지로라이트웨이, 여행페스타 등의 행사에 준비된 부스에서 시민 참여로 1명 당 1개의 친환경 소형등을 제작, 총 5000여개를 완성했다.

한성자동차는 이번 프로젝트의 공식 후원사로, 완성된 소형등 1개 당 1만원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장애인들이 장벽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돕는 ‘배리어프리 공연’ 제작을 위해 사용된다.

배리어 프리 공연은 신체장애인들도 쉽게 공연을 볼 수 있도록 수어통역 및 음성해설 등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한편 이날 오프닝 행사를 진행한 개인의 소원과 스토리를 담은 5000개의 ‘소원 반디’는 다음달 26일까지 약 5주간 덕수궁 돌담길 인근 가로수길에 전시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